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더본코리아 조직문화·위생 전면 쇄신, 백종원 대표 직속 감사조직 신설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4-15 17:4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본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직원 언행 및 위생 논란과 관련해 조직문화와 업무 시스템 전반에 대한 쇄신 작업에 나섰다.

더본코리아는 15일 내부 시스템과 외부 현장에 걸친 근본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조직문화·위생 전면 쇄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27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백종원</a> 대표 직속 감사조직 신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3월28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 직접 등장해 주주들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본코리아는 우선 백종원 대표 직속의 감사 및 리스크 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내부 활동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부 소통을 전담할 별도 홍보팀도 신설해 투명성과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임직원 교육과 책임의식 제고 방안도 추진한다. 

최근 논란이 된 지역 프로젝트 소속 직원에 대해서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한 상태며 향후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소속 부장이 충남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2차 점주 모집 과정에서 지원 여성을 2차 면접을 빌미로 술자리에 불러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식품 위생 부문에 대한 재정비도 병행된다. 

더본코리아는 2023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당시 협력업체가 생고기를 상온에 방치한 채 운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해당 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게시되면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는 논란 직후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를 전담할 부서를 즉시 가동하고 외부 전문가를 보강해 조리와 유통 전 과정을 재점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냉장·냉동 운송과 보관 설비를 개선해 축제 현장 등 외부 행사에서도 위생 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본코리아 측은 “사과와 해명을 넘어 상장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문제가 제기된 모든 사안에 대해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