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LB 간암 치료제 미국 FDA 허가 또 불발, 진양곤 "보완요구서한 받았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3-21 06:2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LB 간암 치료제 미국 FDA 허가 또 불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양곤</a> "보완요구서한 받았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사진)이 21일 HLB 유튜브를 통해 리보세리닙의 미국 FDA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HLB 유튜브 영상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HLB의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21일 HLB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미국 FDA가 20일(현지시각)으로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보완요구서한(CRL)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보완요구서한은 수정 및 보완해야 할 문제가 있을 때 발행하는 문서를 말한다.

진 회장은 “이번 보완요구서한에는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CMC(의약품 제조 및 품질) 지적 사항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완요구서한에는 미비한 부분이 정확히 적시되지 않는다”며 “항서제약이 미국 FDA와 빠르게 접촉해 보완할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파악한 이후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LB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간암 1차치료제 품목허가를 미국 FDA에 신청했지만 2024년 5월 1차 보완요구서한을 받으며 실패로 끝이 났다.

HLB는 2024년 7월 재승인 서류 준비를 마치는 대로 서류를 제출하겠다고 밝히며 재도전에 나섰지만 이번에 다시 고배를 마셨다.

진 회장은 항서제약과 협력해 빠르게 대응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번 재도전하는 과정에서 항서제약과 저희 측 CMC 전문가 모두 경미한 사안인 데다 충분한 보완이 이뤄졌다고 판단했기에 이번에 모두 긍정을 넘어 확신에 가까운 결과를 예상해왔다”며 “후속 절차에 대해서는 항서제약과 빠르게 협의해 일정이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LS일렉트릭 목표주가 상향, 북미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수주 증가"
중국 재생에너지 5개년 계획 발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소비량 53% 늘린다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 시기 여전히 불투명,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8과 경쟁 불안
KB증권 "아이폰 성장 사이클 진입,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이노텍 수혜"
비트코인 9536만 원대 하락, 국제유가 급등에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
키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추가 확대 가능성"
EU 구글에 8억9천만 유로 과징금 부과, 미국과 무역 마찰 가능성 떠올라
[현장]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더 어웨이크닝' 공개, "장시간 플레이·과금 부담 낮춘..
오스코텍 창업주 일가 지분 상속 마쳐, 제노스코 이사 김성연 최대주주로
민주당 당대표 선거 정청래·김민석·송영길 '3파전' 압축, 선호투표제 변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