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로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장 부사장(왼쪽)과 신기섭 코카콜라음료 디지털영업부문장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
[비즈니스포스트]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코카콜라와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교촌에프앤비는 6일 코카콜라음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촌에프앤비와 코카콜라음료의 첫 사업 협력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앞으로 코카콜라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14일부터 배달의민족에서 교촌후라이드와 교촌양념치킨,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과 코카콜라 1.25L 세트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치킨과 콜라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대표적 메뉴인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통해 고객 만족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