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2025-01-22 12: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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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안전운영을 기반으로 한 혁신 의지를 다졌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 ‘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1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 청장,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및 4단계 공사 참여 건설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전날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이해 서로 덕담을 나누며 안전운영을 기원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인천공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장은 “2024년은 4단계 건설을 성료하고 개항 이후 최대 규모 국제여객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항운영 모든 분야에 걸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