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지속했을 것이란 증권업계 추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 녹십자 주가가 17일 오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
17일 오전 10시3분 코스피시장에서 녹십자 주식은 전날보다 9.54%(1만5400원) 내린 14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54%(2500원) 떨어진 15만9천 원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빠르게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4만46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명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녹십자가 지난해 4분기 자회사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와 달리 영업손실을 지속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녹십자는 202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509억 원, 영업손실 6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4% 늘지만 영업손실을 이어가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애초 녹십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93억 원을 낼 것으로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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