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뱅크샐러드 IPO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 선정,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1-14 18:5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  

뱅크샐러드는 14일 증권사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을 최종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뱅크샐러드 IPO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 선정,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
▲ 뱅크샐러드가 IPO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사진은 뱅크샐러드 화면.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핀테크 기업으로 금융과 관련된 분산 정보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산뿐 아니라 개인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이름의 앱을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앱은 지난해 기준 누적 다운로드 1400만 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처음으로 월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매 분기 실적을 새로 쓰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2026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IPO 준비에 돌입한다.

IPO를 통해 자본력을 강화하고 장기 성장 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또한 종합 금융 중개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영역을 구축하기로 했다.

뱅크샐러드는 2017년 시리즈A를 시작으로 2018년 시리즈B, 2019년 시리즈C, 2022년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미국 수입 자동차부품에 관세 25% 부과 시작, "차량당 생산비용 평균 4천 달러 오를..
더불어민주당 비상 의원총회 개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논의
국힘 대선후보 단일화 추진기구 설치 "설치 시점 미정, 최대한 신속히 진행"
국회 입법조사처 "SK텔레콤, 해킹 사태 관련 이용자 위약금 자발적 면제 법적 문제 없어"
버핏, 은퇴 선언과 함께 트럼프 관세 정책 비판 "무역이 무기되면 안 돼"
외신 "미일 관세협상에 반도체 협력 포함될 것, 중국 의식한 공급망 강화 의도"
SK텔레콤 "95만여 명 유심교체 완료,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1991만 명"
하나·KB국민은행에서 85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외부인이 허위 서류로 대출"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과 중국 관세협상 기대에 일제히 상승, 국제유가는 하락
이재명 "비상계엄으로 피해 본 소상공인 지원할 것, 지역화폐 대폭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