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CES 2025] SK하이닉스 포함 SK 4개 관계사 공동 전시관 운영, "AI 기술로 지속가능 미래 비전 제시"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1-06 10:1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그룹은 7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4개 관계사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그룹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서 ‘혁신적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혁신 기술이 가져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ES 2025] SK하이닉스 포함 SK 4개 관계사 공동 전시관 운영, "AI 기술로 지속가능 미래 비전 제시"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에 마련된 SK 전시관 입구 ‘혁신의 문(Innovation Gate)' 모습. < SK그룹 >

SK는 전시관 일부를 회의공간으로 마련, AI 관련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과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이 방문한다.

SK는 이번 전시로 ‘다양한 AI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업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사업 비전의 구체화’라는 취지 아래 이번 SK 전시관은 △AI 데이터센터 △AI 서비스 △AI 에코시스템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이 다양한 AI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ES 전시로 AI 기술이 일상 속으로 들어와 전방위 확산하는 모습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AI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