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윤석열 '파면해야' 75.9%, 윤석열 '체포·압수수색 필요' 77.6%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20 10:0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론조사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파면해야' 75.9%,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체포·압수수색 필요' 77.6%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여론조사 꽃>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4명 가운데 3명 이상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파면 결정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꽃이 20일 발표한 현안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의 탄핵 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어떤 판결을 내려야 하는지 물은 결과 ‘파면해야한다’가 75.9%, ‘파면해서는 안 된다’는 21.6%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2.6%였다.

모든 지역에서 윤 대통령은 ‘파면해야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도 70대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파면해야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파면해야한다’가 75.9%로 압도적이었다. 보수층은 ‘파면해야한다’(49.2%)와 ‘파면해서는 안 된다’(48.7%)가 비슷했고 진보층에서는 ‘파면해야한다’가 93.5%에 달했다.
 
[여론조사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파면해야' 75.9%,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체포·압수수색 필요' 77.6%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혐의 수사 관련 여론조사 결과. <여론조사 꽃>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과 체포 필요성을 물었더니 ‘긴급체포와 압수수색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7.6%로 ‘체포와 압수수색 불필요’(20.1%)보다 세 배 이상 더 많았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의 95.3%, 중도층의 82.1%가 ‘체포와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필요하다’(48.9%)와 ‘필요하지 않다’(49.0%)가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18일과 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RDD(임의전화걸기)·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행정안전부 2024년 11월30일 주민등록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KillM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2024-12-20 11: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