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자회사 포스코엔지니어링 흡수합병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11-23 17:2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회사 포스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 

포스코건설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자회사 포스코엔지니어링 흡수합병  
▲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흡수합병 결정에 따라 포스코건설이 존속법인이 되며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소멸된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합병비율은 1:0로 정해졌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엔지니어링 주주들에게 1주당 1만776원의 합병교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합병기일은 2017년 2월1일이다.

포스코건설은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흡수합병을 결정했다”며 “신속한 경영판단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이번 흡수합병을 앞두고 10월 초부터 인력감원 작업에 착수했다.

포스코건설은 10월에 희망퇴직으로 약 300명 안팎의 직원을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은 연말까지 200명을 추가로 감원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도 최근 희망퇴직을 통해 전체인력의 절반가량을 내보낸 것으로 파악된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해외사업의 부진으로 매출 1조1084억 원, 영업손실 237억 원을 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영업손실도 551억 원에 이른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부채비율은 2014년 284.6%였으나 올해 상반기에 534.6%까지 악화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 신작 '서브노티카2' 15일 앞서해보기 출시
비트코인 1억1468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교체 앞두고 불확실성 이어져
4월 수출 중동전쟁에도 두 달 연속 8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호조에 역대 2위
법무장관 정성호 "공정한 법치로 노동가치 존중받는 사회 뒷받침하겠다"
삼성전자 2026 월드컵 맞아 AI TV 교체 판촉 행사, 최대 20만 포인트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돌입, 손실 규모 6400억 추산
카카오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오픈클로 연동 지원, AI에이전트 강화
애플 2분기 매출 1111억8천만 달러 역대 최대, 차기 CEO 터너스 새 제품 개발 시사
청와대서 첫 노동절 기념식 열려, 이재명 "나도 소년 노동자 출신" "기업과 노동자 상..
동아제약 '박카스 회사' 이미지 벗는다, 일반의약품 존재감 키우는 '피부 설루션'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