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자회사 포스코엔지니어링 흡수합병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회사 포스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 

포스코건설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자회사 포스코엔지니어링 흡수합병  
▲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흡수합병 결정에 따라 포스코건설이 존속법인이 되며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소멸된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합병비율은 1:0로 정해졌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엔지니어링 주주들에게 1주당 1만776원의 합병교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합병기일은 2017년 2월1일이다.

포스코건설은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흡수합병을 결정했다”며 “신속한 경영판단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이번 흡수합병을 앞두고 10월 초부터 인력감원 작업에 착수했다.

포스코건설은 10월에 희망퇴직으로 약 300명 안팎의 직원을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은 연말까지 200명을 추가로 감원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도 최근 희망퇴직을 통해 전체인력의 절반가량을 내보낸 것으로 파악된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해외사업의 부진으로 매출 1조1084억 원, 영업손실 237억 원을 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영업손실도 551억 원에 이른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부채비율은 2014년 284.6%였으나 올해 상반기에 534.6%까지 악화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철도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77.6% 찬성으로 가결, 12월 총파업 예고
법원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4236억 효력 유지, 시정명령은 집행정지
LG에너지솔루션 3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불참, "기존 사업 집중"
미래에셋그룹 AI·디지털 중심 조직개편, 디지털X 대표에 노용우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한국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818억으로 58% 줄어, 한투증권 실적도 후퇴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삼성전기 주가 15%대 급락, 코스피 외국인 '..
SK 회장 최태원 서울대 특강, "성장모델을 AI에 맞출 수 있느냐가 한국 경제 좌지우..
한국투자증권 3분기 금융자산 운용손익 악화에 순이익 급감, 김성환 자금운용 역량 시험대 
DL이앤씨 GS건설 직원 고소,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권 갈등 격화
한전 사장 김동철 "최소한의 전기요금 현실화 논의 필요" "산업용 인상은 최후의 수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