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국민 73.6% "윤석열 탄핵 찬성", 계엄행위 내란죄 의견 69.5%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12-05 09:0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국민 73.6%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탄핵 찬성", 계엄행위 내란죄 의견 69.5%
▲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광장에서 윤석열퇴진경남운동본부 등 경남지역 시민단체가 '불법 계엄 윤석열 즉각 체포 경남 시국 대회'를 열고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선포 및 해제한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7명가량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73.6%로 집계됐다.

반면 ‘탄핵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4%,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온 지역은 강원(86.9%)으로 나타났고, 광주·전라(79.3%), 인천·경기(77.3%), 대전·충청·세종(74%), 부산·울산·경남(72.9%), 서울(68.9%), 대구·경북(66.2%) 순으로 찬성 여론이 대다수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에서는 '탄핵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56.8%로 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18~29세(86.8%)에서 탄핵 찬성 비중이 가장 높았고, 40대(85.3%), 50대(76.4%), 30대(72.3%), 60대(62.1%), 70세 이상(56.8%)이 뒤를 이었다.

정치적 성향별로 살펴보면 '진보'라고 밝힌 응답자에서는 94.6%가 '탄핵에 찬성한다'고 밝혔고 중도층에서는 71.8%가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을 내놨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0.4%, '탄핵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48%로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9.5%가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24.9%는 '내란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바라봤다. 5.7%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비상계엄 행위는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응답이 강원(93.2%)에서 가장 많았고, 광주·전라(78.2%), 인천·경기(73.5%), 대구·경북(70.5%), 대전·세종·충청(64.4%), 부산·울산·경남(64.3%), 서울(62.7%)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에서는 '비상계엄 행위는 내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6.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18~29세(85.1%)와 40대(85.1%)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행위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73.2%), 30대(64.7%), 60대(56.9%) 순으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에서는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의견이 48.8%, '내란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3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2.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계엄 선포 이튿날인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선(97%) 및 유선(3%) 무작위 생성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을 이용해 자동응답(ARS) 형식으로 실시됐다. 전체 응답률은 4.8%로 최종 504명이 응답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