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한동훈·추경호 포함 국힘 지도부와 회동, 소득 없이 마무리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2-04 20:4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을 만나 비상계엄 사태 대책을 논의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은 찾지 못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 시간 넘게 한 총리와 한 대표, 추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주호영·나경원·김기현 의원 등 여당 중진도 자리에 참석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경호</a> 포함 국힘 지도부와 회동, 소득 없이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대국민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다. <대통령실>

여당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논의된 계엄사태 대책 방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윤 대통령의 탈당 등이 논의됐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회동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가 야당의 폭거로 어쩔 수 없이 일어났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앞서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과 비공개로 만나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통령실은 외신에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헌법을 어기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담화에서 언급한 대로 야당의 예산안 단독처리와 검사 및 감사원장 탄핵 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계엄은 국가안보를 훼손한 세력을 향한 불가피한 대처란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에 이한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지내
'울산화력 해체공사' HJ중공업, '안전점검' 위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 중단
하나증권 "CJENM 순차입금 개선 위해 넷마블 지분 더 팔아야, 광고업황 역대급 어려..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영업손실 20억 적자전환, 코스메틱은 역대 최대 매출
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면세점 적자 축소 덕분, 정유경 본업 투자 수확은 언제쯤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이익체력 회복 전망, 3분기 흑자전환 성공"
기후솔루션 2035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슈 브리프, "53%는 탄소중립 경로와 불일치"
민주당 김병주-경기지사 김동연 '노인 예산' 공방, 김동연 "추경으로 보완" 김병주 "..
씨에스윈드 3분기 영업이익 657억으로 40.1% 감소, 매출도 25.9% 줄어
NH투자증권 '파두 상장' 관련해 집단소송 당해, 주식 매매거래 일시 정지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dd
지금 탄핵되면 이재명만 좋아라 하겠네 안 그래도 재판 줄줄이 걸려있는데    (2024-12-04 21: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