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4136억 '어닝쇼크', 기초화학 부진 장기화

김규완 기자 gwkim@businesspost.co.kr 2024-11-07 16:4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2001억 원, 영업손실 4136억 원, 순손실 5137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이 0.9%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72%, 순손실은 379% 늘어났다.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4136억 '어닝쇼크', 기초화학 부진 장기화
▲ 롯데케미칼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2001억 원, 영업손실 4136억 원, 순손실 5137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

2023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6% 늘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손실 규모는 증권가 추정치 1529억 원을 크게 넘어서는 ‘어닝 쇼크’다. 1112억 원의 영업손실 기록했던 직전 분기 대비로도 적자 폭이 3천억 원 가량 커졌다. 

기초화학의 부진이 장기화하며 적자 규모가 불어났다.

롯데케미칼 기초화학 부문은 3분기 365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첨단소재 부문 수익성도 크게 낮아졌다.

첨단소재 부문은 3분기 38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3분기 755억 원과 직전 분기인 2분기 757억 원보다 절반가량 낮은 수준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기초소재 부문은 원료가 안정화되고 증설 물량 감소로 점진적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며 “첨단소재 부문에서도 해상운임비 하향 안정화가 기대되나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고객사 연말 재고조정 시기 도래로 수익성은 약보합세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규완 기자

최신기사

코스닥 톱10 유일 반도체주 리노공업, 실적 기대감 타고 존재감 키운다
빗장 걸린 새마을금고 농협 가계대출, 상호금융권 '대출 한파'에 풍선효과 우려
게임 '가성비 취미'는 옛말, 칩플레이션·고환율에 "신작 구입도 쉽지 않네"
LG화학 범용 석유화학 구조조정 속도, 김동춘 '첨단 소재' 전환 동력 마련 분주
삼성전자 구글의 TPU 생태계 확대에 수혜, 전영현 메모리 이어 파운드리 수주도 노린다
민주화 이후 40년 가까이 멈춘 '개헌', 열쇠 쥔 국민의힘 '일단 반대' 벗어날까
수도권보다 뜨거운 울산 부동산, 기업투자에 주거 실수요 몰리고 신축 부족에 '후끈'
테슬라 전기트럭 양산 전 약점 부각, 현대차 수소트럭과 미국 친환경 운송 경쟁 본격화
롯데웰푸드 '성장 유통채널' 접점 넓혀, 서정호 다이소도 코스트코도 뚫는다
유희열 창업한 안테나 완전자본잠식에 소생 '물음표', 카카오엔터 추가 투자 나서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