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3분기 주식 매도로 보유현금 역대급, 실적은 악화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1-03 14:5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버크셔해서웨이가 발표한 실적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현금 보유액은 올해 2분기 말 2769억 달러에서 3분기 말 3252억 달러(약 449조 원)로 약 17% 증가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3분기 주식 매도로 보유현금 역대급, 실적은 악화
▲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올해 3분기 애플 등 주식을 크게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을 매도하면서 현금 보유액이 늘어났다.

특히 보유하고 있던 애플 지분의 약 25%를 매각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10억 달러(약 139조 원)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6%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케인 헐린,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 등으로 보험 부문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GS 오너일가 허용수 허세홍 부회장 승진, 3인 부회장 체제로
삼성자산운용 2026년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에 김두남 고객마케팅부문장
대한상의 "중소기업, '피터팬증후군' 벗어나면 생산성 2배 증가"
"비트코인 시세 적정가는 5만3천 달러" 분석, 투자자 저가 매수에 경고장
현대차-아마존 제휴 고가 제품 구매 부담 덜어줘, "신규 고객 유치에 유리"
케이뱅크 부산은행과 공동 신용대출 출시, 최우형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
미래에셋증권 "넷마블 앱 수수료 인하 최대 수혜주, 내년 순이익 79% 증가"
로이터 "인도 수입 철강에 관세연장 검토", 수출 1위 한국도 영향권 
구글 메타 AI반도체 협력에 브로드컴 수혜, 미즈호증권 "엔비디아 위협하기엔 한계"
현대건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추진, 기후 테크 상용화 나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