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 MBK·영풍 주주 간 계약 이행금지 가처분 신청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0-06 16:3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경영협력계약(주주 간 계약) 및 금전소비대차 계약 이행을 저지하기 위해 법적 절차에 나섰다.

영풍정밀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풍 측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MBK와 김광일 MBK 부회장 등 간의 경영협력계약 및 금전 소비대차 계약의 이행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 MBK·영풍 주주 간 계약 이행금지 가처분 신청
▲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은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경영협력계약(주주 간 계약) 및 금전소비대차 계약 이행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영풍정밀>

영풍정밀은 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경영권을 가진 회사다. 영풍의 주주이며 고려아연 지분 1.85%를 가지고 있다.

영풍정밀은 MBK의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바라보고 있다.

영풍정밀은 “계약에 근거해 MBK의 적대적 M&A가 성공하고 이후 MBK의 입맛대로 고려아연을 재매각할 경우 영풍은 그나마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조차 상실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입게 될 손해 즉 영풍의 기업가치 훼손은 영풍의 이사들인 채무자들 개인들의 책임재산으로 배상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초과할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영풍정밀은 장형진 영풍 고문과 영풍의 사외이사 3인, MBK파트너스와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을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HD현대중공업, 업계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에 식사 무상 제공, 1인당 700만원씩 식대..
카드론 금리 고신용·저신용 구간서 엇갈려, 카드사 중금리대출 확대 이어진다
기아 새 사회공헌 사업 '무브투유' 출발, 'PV5'로 농어촌 고령층 식품 구매 지원
동탄·기흥·구리 토허구역 시행에도 막판 매수세 주춤, "가격 부담에 관망세"
비트코인 매매가 9499만 원대, 거래소 입금량 급증에 변동성 확대 우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2026 하반기 경영포럼'서 "AI 역량 강화 속도" 주문
신동빈 회장,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1공장 첫 방문, "바이오는 그룹 도약 이끌 핵심"
외국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팔고 삼성전기·LG이노텍 담았다, 반도체 사이클 올라탄 기..
민주당 국회 경제 관련 상임위원장 확보로 자본시장 개혁 속도내나, '주가 누르기 방지법..
한국항공우주산업 위성 사업 판 키운다, 김종출 하반기 '1.4조' 초소형 군집위성 사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