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08-07 1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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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패션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가 한남동에 서울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
무신사스탠다드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무신사스탠다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무신사스탠다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외부 전경 조감도. <무신사>
해당 매장은 홍대, 강남, 성수, 명동에 이은 서울의 5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무신사스탠다드 한남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영업 면적 기준 1519.84㎡(약 460평) 규모로 조성된다. 무신사스탠다드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건물을 통째로 활용하는 단독 오프라인 매장이다. 서울에 위치한 점포 기준으로 보면 최대 규모다.
무신사스탠다드는 신규 매장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8일까지 모든 품목에 대해 10%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15일에는 레플리카 퍼티그 팬츠, 릴렉스드 워시드 포플린 셔츠, 우먼즈 램스울 라운드 넥 크롭 가디건 3종을 9900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영수증의 주문번호를 기준으로 100번부터 1천 번까지 매 100번째 고객마다 전체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오프라인 쿠폰부터 VIP 선물 박스, 무신사 스토어 온라인 할인 쿠폰 등의 경품이 걸린 선착순 랜덤 스크래치 쿠폰도 지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K패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오리지널 브랜드로 무신사스탠다드를 알리고 싶다"며 "서울 최대 규모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앞세워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높아진 브랜드 경쟁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