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11일부터 '부실 PF 평가' 금융사 현장점검, 2금융권부터 시작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7-09 12:0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부실하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를 한 금융회사를 점검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1일 부동산PF 사업성 평가를 미흡하게 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시작한다. 
 
금감원 11일부터 '부실 PF 평가' 금융사 현장점검, 2금융권부터 시작
▲ 금융감독원이 11일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가 부실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이 현장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부터는 증권사와 지방은행을 포함한 은행, 보험업권까지 점검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융당국은 사업성 평가 기준을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부실우려 사업장은 75%를 충당금으로 쌓아야 한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GDDR7 '2025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추론 AI '게임 체인저'
G마켓에서도 '무단 결제' 사고 발생, 피해자 60여 명 금감원에 신고
금융감독원 쿠팡페이 현장점검, 결제정보 유출됐는지 확인 들어가
엘앤에프 자사주 100만 주 1281억에 처분, "양극재 수요 대응 자금 확보"
홍라희, 장남 이재용에게 삼성물산 주식 181만 주 전량 증여
KT&G '니코틴 파우치' 시동 걸었다, 방경만 부동산·건기식 침체에 '반신반의' 카드
JP모간 "쿠팡 경쟁자 없어, 개인정보 유출에도 고객 이탈 제한적일 것"
비트코인 1억2956만 원대 상승,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이드라인' 곧 발표 전망
메리츠증권 MTS에 다른 사람 미국 주식 거래내역 노출, "해킹과 무관" 해명
토스뱅크 '선임' 사외이사에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KB금융 이사회 의장 지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