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갤럽] 정치인 호감도, 오세훈 36% 조국 35% 이재명 33% 한동훈 31%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6-21 14:3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요 정치인들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호감도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 오차범위 안에서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정계 주요 인물 6인에 대한 호감도를 물은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 36%,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31%, 홍준표 대구시장 3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7% 등으로 집계됐다.
 
[한국갤럽] 정치인 호감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2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36%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3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6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31%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페이스북>

비호감도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61%)과 홍준표 대구시장(60%)이 오차범위 안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뒤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58%,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4%, 오세훈 서울시장 50%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에선 오 시장과 한 전 위원장에게 호감을 가진 비율이 56%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한 보수층의 호감도는 25%에 그쳤다.

진보층은 조국 대표의 호감도가 64%, 이재명 대표 호감도는 58%로 조사됐다.

중도층의 호감도는 조국 대표 33%, 이재명 대표 31%, 오세훈 시장과 이준석 의원 30%, 홍준표 대구시장 29%,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27%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버핏, 은퇴 선언과 함께 트럼프 관세 정책 비판 "무역이 무기되면 안 돼"
SK텔레콤 "95만여 명 유심교체 완료,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1991만 명"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과 중국 관세협상 기대에 일제히 상승, 국제유가는 하락
롯데이노베이트 AI에이전트 수익화 시동, 김경엽 내부거래 줄이고 실적 반등 '무기'
글로벌 애슬레저'기업들의 습격, 토종 브랜드 젝시믹스 안다르 차별화 고심
'부처 왕 노릇' 기재부 개혁 추진 이재명, 17년 만에 예산·재정 기능 쪼깨지나
LS전선 대한전선 '설계 유출' 공방, 세계 전력망 시장 커지는데 파열음 증폭
투자교육 특판적금부터 바둑대회 미식회까지, 금융권 어린이날 이벤트 풍성
한전기술 원전 설계 이어 해상풍력 기술 수출 모색, 김태균 성장동력 다변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 김문수 56.53% vs 한동훈 43.4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