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외환당국과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한도 500억 달러로 증액, 환율 변동성 대응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6-21 11:0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외환당국(한국은행, 기획재정부)과 국민연금공단이 환율 변동 안정화를 위해 외환스와프 거래한도를 늘렸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은 올해 말까지 외환스와프 거래한도를 기존 35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증액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한도 500억 달러로 증액, 환율 변동성 대응
▲ 외환당국과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말까지 외환스와프 거래한도를 500억 달러로 늘렸다.

외환스와프는 통화 교환의 형식을 이용해 단기적 자금 융통을 하기로 하는 계약이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은 외환시장 변동성 대응 여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합의를 했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은 외환스와프 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경험과 국민연금의 해외투자가 지속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거래한도 증액이 외환시장수급 불균형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외환스와프는 외환시장 불안정시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를 흡수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늘어난 해외투자에 따른 환율 변동 리스크 완화와 외화자금 관리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외환스와프 거래의 건별 만기는 6개월 또는 12개월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설정된다. 조기청산 권한 역시 지난해와 같이 양측 모두 보유하지 않는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외환스와프 거래 기간 외환보유액이 거래금액 만큼 줄어들 수 있지만 만기시 자금이 전액 환원되는 만큼 외환보유액 감소는 일시적이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3분기 'D램 가격 50%·낸드 60% 상승' 전망, 메모리반도체 장기 공급계약 단점 부각
하나증권 "엔비디아 실적발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투심 개선 전망"
비트코인 1억943만 원대 하락, 강세장 초기 신호에도 단기 변동성 주의
[시승기] 6년 만에 확 바뀐 '디 올 뉴 아반떼', 첨단기능·정숙성·주행성능까지 더이..
기아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28일 노조 찬반투표 가결되면 6년째 무파업 타결
농협중앙회·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교직원공제회 노조 지방이전 반대, "기능·공공성 훼손"
공정위 쿠팡의 '할인비용 전가 의혹' 현장조사 무산, 쿠팡 조사 거부 뒤 소송
[오늘의 주목주] '미국 원전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개인..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4개팀으로 재편, 센터장에 장문수 선임
한미약품 연이은 기술수출 호재에 주가 '들썩', 전고점 돌파 기대감도 '우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