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현대차그룹, 공정위 과징금 3496억으로 가장 많아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6-10-09 14:1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그룹은 적발건수가 가장 많았다.

9일 국회 정무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공정위로부터 받은 '국내 30대 대기업집단 누적 과징금과 법 위반횟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대착그룹이 3495억8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아 가장 많았다. 적발건수는 64건으로 이 가운데 26건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현대차그룹, 공정위 과징금 3496억으로 가장 많아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공정위는 2012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국내 대기업집단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 가맹사업과 하도급거래에서 경고와 고발 등을 받은 사례를 조사해 이 결과를 내놓았다.

박 의원은 “현대차그룹은 내수시장에서 가격과 서비스 등으로 차별을 일삼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 독과점적 지위를 이용해 여러 분야에서 불공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이 모두 41건의 법 위반사례로 두번째로 많은 283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포스코그룹이 49번의 위반으로 2177억 원의 과징금을 받아 뒤를 이었다.

법위반 횟수로 보면 롯데그룹이 124건으로 가장 많았다. 과징금은 361억 원으로 11위에 올랐다.

SK그룹이 88건, LS그룹이 85건의 위반사례로 뒤를 따랐다. 과징금은 SK그룹이 1730억 원, LS그룹이 363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넷마블 '코웨이 주식' 1500억 규모 1년간 장내 매수키로, 지분율 29%로 오를 전망
[채널Who] 피지컬AI가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로봇세' 도입 논의 미룰 만큼 먼..
[채널Who] '1천만 원 넘는 샤넬백' 세계가 멈출 때 한국만 'UP', 명품 브랜드..
테슬라 올해 전기차 인도량 전망치 소폭 상향, 모간스탠리 "자율주행 개선해 수요 탄력"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16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 누적 347억원
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 현장 적용
KB금융 양종희 테더·써클과 연합전선 강화, 디지털자산 주도권 잡는다
'쌍방울 사건' 검사 박상용 직무 정지, 2차특검은 대통령실 개입 시도 확인
K조선 1분기 수주점유율 20%로 2%p 증가, 중국과 격차 50%p
엔씨 1분기 4년만에 영업익 1천억 전망, 김택진 리니지 넘어 새 장르 게임으로 '실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