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조국 대통령에게 공개회동 요청, "제3당 대표로서 하고 싶은 말 있다"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4-14 12:1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회동을 요청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대통령에게 공개회동 요청, "제3당 대표로서 하고 싶은 말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공개 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페이스북>

그러면서 “공개요청에 대한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은 것을 두고 국정의 파트너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야당 대표를)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라며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라고 비난했다.

조 대표는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를 포함해 모두 12명이 당선돼 제22대 국회에서 원내 3당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사기전과4범 리재명
국민의힘 권리당원으로서, 당 지도부와 대통령님께 충언드립니다.>>>>>>>


[1] 선거참패의 주된 원인은 [내부총질]입니다. 이재명당은 친명횡재 친문횡사의 유례없는 친명검증 밀실공천임에도 불구하고 선당후사하여 내부총질이 전혀 없었습니다.

[2] 죄 지은게 없으니 특검을 수용하자고요? 전과자 이재명놈과 영수회담하라고요?
어리석은 사람들아~ 제발 정신 좀 차려라!!! 그렇게 당하고서도... 상대방은 이재명 정청래등 불체포특권을 가진 국회의원
   (2024-04-14 13: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