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구자원 부인 유영희도 LIG넥스원 주식 매입에 동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10-05 18:0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유영희씨가 LIG넥스원의 주식을 매입했다.

LIG넥스원은 유영희씨가 9월29일과 30일, 10월4일 등 3차례에 걸쳐 LIG주식을 모두 2만 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5일 밝혔다.

  구자원 부인 유영희도 LIG넥스원 주식 매입에 동참  
▲ 구자원 LIG넥스원 명예회장.
유씨가 LIG넥스원의 주식을 매입하는 데 쓴 돈은 모두 16억6161천만 원이다.

유씨는 LIG넥스원의 지분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 주식 매입으로 지분 0.09%를 확보하게 됐다.

김지찬 LIG넥스원 사업2본부장 전무와 이영철 LIG넥스원 경영관리본부장 전무도 4~5일에 걸쳐 LIG넥스원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김 전무와 이 전무는 LIG넥스원 주식을 각각 420주, 417주 매입했다.

LIG넥스원은 최근 경영진이 자사주를 잇달아 사들이며 LIG넥스원의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주고 있다.

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은 9월29일 자사주를 1천 주 장내매수했다. 권희원 최고기술경영자(CTO) 사장, 이정식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도 이 부회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날 각각 자사주를 500주씩 사들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