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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정말] 조국 "느그들 쫄았제?" 윤재옥 "국회를 복수의 장으로 선언"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3-15 13: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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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느그들 쫄았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42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재옥</a> "국회를 복수의 장으로 선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왼쪽)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5일 ‘오!정말’이다.

느그들 쫄았제?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아지니까 위축된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양인데요. 제가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느그들 쫄았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YTN라디오 뉴스킹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조 대표를 겨냥해 비례대표 유죄 확정 시에 승계 금지 법안을 추진한다는 것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국회를 복수의 장으로 선언한 것
“불공정 대명사인 조국 대표가 무슨 자격으로 입시비리를 거론하며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한단 말인가. 국회를 사적 복수의 장으로 삼겠다고 공공연히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혁신당이 1호 공약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한 데 관해 사적 복수라고 비판하며)

거의 일베 수준 아닌가 VS 젊은 청년의 입장
“얘기하는 투나 이런 것들이 거의 일베 수준 아닌가. 입에 담기도 그렇지만 ‘난교예찬’ 같은 것도 하고 일본 문제까지 골고루 건드렸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장예찬 후보의 막말 논란을 ‘일베’수준이라 비난하며)

“국가관이나 특히 어떤 그런 사회 문화 분야에 자기 입장을 밝힌 부분은 한 젊은 청년의 입장이었다, 이렇게 봐주시면 감사하죠.”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장예찬 후보의 과거 발언이 젊은 청년의 발언에 불과하다 옹호하며)

다시 ‘관건선거’ 목소리는 ‘입틀막’
“3·15의거로 독재 권력을 몰아냈던 대한민국에서 다시 ‘관권선거’가 판을 친다. 정권의 권력 사유화와 권한 남용으로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는 능욕 당하고 국민의 목소리는 ‘입틀막’ 당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권력을 사유화하고 남용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천이 호떡 뒤집기도 아니고
“무슨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 중요 국가정책 발표는 하나도 없고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 하면서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일 뿐이니 그래가지고 선거 되겠나.” (홍준표 대구 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태우 후보의 공천 취소를 가벼운 처신이라 비판하며)

거짓 사과 묵과해선 안 된다 판단
“정봉주 후보의 경우 사후 대처 문제가 매우 컸다. 거짓 사과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상당히 크게 작용했다. 이것은 도저히 묵과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 같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밤 정봉주 후보 공천 취소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의도적으로 기밀 흘렸다면 선거개입
“만약 공수처가 의도적으로 수사 기밀을 흘리고 있다면 매우 심각한 범죄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흔드는 선거 개입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수사를 진행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의도적으로 정보를 흘렸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막말 여야 관계없이 다 도려내야
“적절한 결정이다. 좀 더 일찍 결정을 내렸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막말 주인공들은 정말 가차 없이 여야 관계없이 어느 정파든 다 도려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후보들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호남에서 당선은 대한민국의 승리
“호남에 후보를 다 냈다. 정말 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 호남에서 당선된다면 단순히 국민의힘의 승리라기보다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로 볼 수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순천 아랫장에서 열린 상인번영회 간담회에서 호남에서 국민의힘의 승리가 대한민국 승리라 말하며)

공천확정자가 아닌 원천 무자격자
“애초에 후보자 선정과 경선 절차에 굉장히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것이다. 정 후보의 그와 같은 행위는 당을 기망한 것이었고, 공천확정자가 아니라 애초에 원천 무자격자였음이 드러난 것이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정봉주 후보의 공천 취소 뒤 입장문을 내 정 후보와 경선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강조하며)  

정치 인생을 걸고 치워야 할 이재명
“대한민국의 위험인물이다. 계양 발전을 25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해 놓은 걸림돌이기 때문에 저로서는 저의 정치 인생 책임을 모두 걸고 치워야 될 상대다.” (인천 계양을에 공천된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하며) 김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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