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금융회사·건설업계·신탁사와 경·공매 개선 협의, PF부실 해결책 고심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2-18 15:0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부동산 경·공매 시장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유찰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시장을 통한 부실사업장 정리 방안 마련에 나섰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5일 금융회사와 건설업계, 신탁사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출범 회의를 열고 경·공매 장애요인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금감원 금융회사·건설업계·신탁사와 경·공매 개선 협의, PF부실 해결책 고심
▲ 청년주책공사현장에 걸린 태영건설 규탄 현수막 모습. <연합뉴스>

또한 경·공매 과정에서 시장에 나오는 부동산 매물을 원활히 소화하기 위해 현재 금융권에서 만들어 둔 펀드의 추가 조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민간금융이 공동으로 출자한 약 1조 원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가 소진되면 금융권에서 추가 출자를 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부실이 우려되는 PF 사업장과 관련, 금융당국은 엄격한 평가를 내리기 위해 올해 3월까지 ‘사업성 평가기준’ 개편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사업장 평가기준 개편이 마무리 되면 PF 사업장을 다시 분류해 각 사업장별로 경·공매 등을 진행해 정리하거나 사업 재구조화 계획을 받아 이행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사업성을 재평가하려는 국내 PF 사업장은 3천 개가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결산 진행 결과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된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예상손실을 100%로 규정해 충당금을 적립하게 하고 신속하게 매각 및 정리절차를 밟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넥써쓰 '국산 앱 마켓' 원스토어 626억에 인수, "글로벌 게임 허브로 확장"
메리츠금융 "MBK 보증 확인되면 홈플러스 1천억 지원", 최대주주 책임 요구
농협금융지주 'ESG 전략협의회' 열어, 이찬우 "기후금융 속도감 있게 실행"
금감원 특사경 선행매매 혐의 전·현직 기자 검찰 송치, 부당이득 규모 약 93억
금융위원장 이억원 "자본시장 체질 개선 속도, 코리아 프리미엄 기반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유리기판 기대감' 삼성전기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18일 오!정말] 민주당 강준현 "국힘 당명 '극우의힘'으로 바꿔도 어색하지 않을 지경"
'3500억 달러 미국 투자 전담' 한미전략투자공사 공식 출범
동서발전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 본궤도, 발전사업 허가 취득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 K방산 원팀 104조 경협 패키지로 독일 넘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