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 1.4%, 소비와 수출 둔화에 코로나19 이후 최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1-25 11:4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경제가 지난해 4분기 설비투자와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간 성장률은 소비와 수출 둔화에 영향을 받아 코로나가 확산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 1.4%, 소비와 수출 둔화에 코로나19 이후 최저
▲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이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소비와 수출이 위축되면서 2020년 이후 가장 낮았다. 사진은 부산항 신선대부두 모습.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2023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3분기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분기별 실질 국내총생산을 살펴보면 지난해 1분기 0.3%로 반등한 이후 2분기부터 0.6% 수준의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지출항목별로 보면 설비투자는 3.0%, 수출은 2.6%, 수입은 1.0%, 정부소비는 0.4%, 민간소비는 0.2% 각각 늘었다. 반면 건설투자는 4.2%,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0.7% 각각 감소했다.

경제활동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수도사업은 11.1%, 제조업은 1.1%, 서비스업은 0.6% 각각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은 6.1%, 건설업은 3.6%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지난해 3분기보다 0.4% 증가하며 실질 GDP 성장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은 1.4%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출항목별로 보면 건설투자와 설비투자가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민간소비, 정부소비, 수출 및 수입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경제활동별로 살펴보면 건설업은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고물가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민간소비와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