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투자금융도 우리은행 지분 인수 참여 검토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9-12 15:4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우리은행의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은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30%를 4~8%씩 쪼개서 파는 매각입찰에 참여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한국투자금융도 우리은행 지분 인수 참여 검토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한국투자금융 관계자는 “우리은행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우리은행 매각입찰이 실제로 열리기 전까지 참여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부회장은 한국투자금융의 은행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우리은행의 경영에도 참여해 은행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금융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지분 5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초에 출범하면 한국투자금융도 증권지주사에서 은행지주사로 바뀌게 된다.

김 부회장은 2012년에도 우리금융지주(현 우리은행)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한 적 있다.

한국투자금융이 우리은행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한다면 정부와 연관된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논의되던 우리은행의 지분인수 논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투자금융 외에 한화생명, 교보생명, 포스코, KT, 국민연금, 새마을금고, 우정사업본부, 미래에셋금융그룹, MBK파트너스 등이 우리은행의 지분을 사들일 후보들로 꼽히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여천NCC '중동 위기'에 국내 첫 '공급 불가항력' 선언, "나프타 도착 지연"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보유 지분 4.54% 1조7천억에 매각
대한한공, '한국 유일' 두바이 항공편 15일까지 노선 운영 중단
경제부총리 구윤철 "주유소 폭리 방문 점검,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 조치"
코스피 558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76.4원까지 상승
검찰개혁추진단 "상반기에 형소법 개정 정부안 마련해 6월 이후 입법예고"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취임, "중앙회는 회원조합 위해 존재" "'현장형 회장' 되겠다"
[오늘의 주목주] '가스터빈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코오..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UAE서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 한국 국민도 귀환"
SK에코엔지니어링 500억 유상증자 결정, 반도체·AI 인프라 사업 기반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