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 3분기 영업이익 443억 내 흑자전환, 효성첨단소재 빼고 자회사 호조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10-27 17:2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이 효성첨단소재를 제외한 주요 자회사 3곳(효성중공업·효성티앤씨·효성화학)의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효성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051억 원, 영업이익 44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효성 3분기 영업이익 443억 내 흑자전환, 효성첨단소재 빼고 자회사 호조
▲ 효성이 주요 자회사 호조로 3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3% 줄었지만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한 것이다.

주요 자회사(지분법 적용) 4곳 가운데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 3곳은 호조를 보였다.

효성중공업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94억 원, 영업이익 94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2.2%, 영업이익은 68.7% 증가한 것이다.

중공업 부문은 미국 법인 흑자전환으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했다. 건설 부문은 분양리스크가 없는 공공사업 위주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 이익을 올렸다.

효성화학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117억 원, 영업손실 28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 늘었고 영업손실은 98.0% 줄어들었다.

국내에서는 원료인 프로판 가격 하락에 따라 주력 제품인 폴리프로필렌(PP) 스프레드가 개선됐다. 베트남 법인도 정기보수 및 설비교체 이후 폴리프로필렌 생산이 본격화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효성티앤씨는 3분기 연결기준 매매출 1조9696억 원, 영업이익 50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9.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섬유 부문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의 글로벌 수요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효성첨단소재는 3분기 주요 자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수익성이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첨단소재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833억 원, 영업이익 35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19.7%, 영업이익은 46.0% 줄었다.

타이어보강재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