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메트릭스] 윤석열 지지율 38.0%, 교사 아동학대 면책권 부여 찬성 74.3%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후반에 머물렀다.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교사의 정당한 훈육에 아동학대 면책권을 부여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릭스] 윤석열 지지율 38.0%, 교사 아동학대 면책권 부여 찬성 74.3%
윤석열 대통령이 8월8일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점검 회의에서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가 9일 발표한 월례 정치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가 38.0%, 부정평가는 52.3%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4.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지난달 조사(7월5일 발표)보다 각각 0.4%포인트, 0.7%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의 긍정평가가 53.3%에서 62.6%로 9.3%포인트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39.7%, 6.7%포인트 상승), 인천·경기(38.1%, 3.6%포인트 상승)의 긍정평가도 올랐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의 긍정평가는 41.9%로 지난달 조사보다 7.5%포인트 떨어졌고 서울도 35.1%로 6.9%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40대(25.2%)의 긍정평가가 6.9%포인트 올라 가장 높은 상승치를 보였다. 30대(29.5%),와 60세 이상(62.2%)에서도 긍정평가가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50대의 긍정평가는 29.8%로 지난달 조사보다 10.7%포인트 낮아졌다.

부정평가는 50대가 65.0%로 지난달보다 9%포인트 높아진 응답률을 보였다. 반면 40대의 부정평가는 지난달 조사보다 9.1%포인트 떨어진 66.2%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안보가 42.9%로 가장 높았다. 노동·노조 15.6%, 경제·민생 13.0%, 부동산 7.8%, 보건·복지 7.7%, 소통·협치 3.0%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경제·민생이 32.6%로 같은 조사 기준으로 첫 1위를 기록했다. 소통·협치가 27.8%로 뒤를 이었으며 과거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던 외교·안보는 24.7%에서 18.4%로 6.3%포인트 감소했다.

교원의 정당한 생활 지도에는 아동학대 면책권을 부여하는 방안과 관련해 의견을 묻자 응답자의 74.3%는 ‘교원의 정당한 생활 지도에 아동학대 면책권을 부여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8.7%였다. 

야간·출퇴근 시간대 집회·시위를 제한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관한 질문에는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이 60.3%,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이 35.8%로 조사됐다.

내일이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 같은지 묻자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 31.3%,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 27.4%였다. 이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17.8%, ‘투표할 의향이 없다’ 9.1%, ‘기타 정당 후보에 투표하겠다’ 6.7%, ‘정의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2.7%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7.4%, 더불어민주당 28.2%였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9.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보다 3.3%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2.7%포인트 떨어졌다.

정의당이 5.1%, 무당층이 24.5%였다.

이번 조사는 메트릭스가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 의뢰로 5일과 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 100%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서울 시내버스 노조 쟁의행위 가결, 임금협상 결렬되면 16일부터 전면 파업
청와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신속히 진행해야" "용혜인 장관 후보는 국민께 설명 기..
중국 "2030년 세계 자동차 강국 진입 목표", 전기차 포함 신에너지 자동차 비중 70%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유가·금리 부담'에 6900선 ..
[오늘Who] 이재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깜짝 발탁', AI·해외사업으로 새 도약..
카카오뱅크 이제 금도 차곡차곡 쌓게 해준다, 26주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11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국힘 이진숙 두고 "또 다시 국회를 극우세력 준동의..
지식산업센터 '공급 문턱' 높이고 '활용 문턱' 낮춘다, 기업·주거 실수요가 공실 해소..
NH농협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0.45%포인트 인하, "실수요자 지원 강화"
에이피알, 헬로키티와 협업한 메디큐브 미용기기 '부스터글로우' 출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