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수출입은행 통일정책 '담대한 구상' 포럼 열어, 국내외 북한전문가 참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7-05 16:3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출입은행 통일정책 '담대한 구상' 포럼 열어, 국내외 북한전문가 참여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호텔에서 통일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담대한 구상을 통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국제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출입은행이 윤석열정부의 통일정책인 ‘담대한 구상’ 추진을 위한 국제포럼을 열었다.

수출입은행은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호텔에서 통일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공동으로 ‘담대한 구상을 통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두고 국내외 북한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대한 구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번영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제시한 통일정책이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상응하여 단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정치‧군사적 조치를 담고 있다.

이날 기조발표에 나선 제라드 롤랑드 UC버클리 교수는 “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유도하기 위한 경제적 조치로 먼저 움직이겠다는 점에서 대담하다”고 평가했다.

롤랑드 교수는 담대한 구상의 첫 단계로 북한 지도자들이 협상장으로 나오도록 설득하기 위해 일회성이고 쉽게 중단 가능한 ‘식량 제공’을 예로 제시했다.

기획세션에서는 ‘국제기구의 개발협력 및 투자: 경제발전과 인프라 구축’, ‘민생 개선 및 그린데탕트 추진 방안’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포럼 개회사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전문가들의 식견과 국제기구의 개발협력에 관한 풍부한 경험, 민생개선과 그린데탕트 추진을 위한 실용적 정책 아이디어들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축하는 밀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