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건설 해외본부장에 우상희, 현대건설·한미글로벌 거친 해외전문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6-26 13:4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해외 사업 담당 임원에 외부인사를 영입했다.

쌍용건설은 우상희 전무를 해외 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건설 해외본부장에 우상희, 현대건설·한미글로벌 거친 해외전문가
▲ 쌍용건설이 19일 우상희 전무를 해외 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우 전무는 30년 넘게 건설사에서 해외사업을 담당해온 ‘해외 전문가’다.

우 전무는 1967년 태어나 서울휘문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영국 레딩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1991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우 전무는 현대건설에서 홍콩 호이판로드주택개발현장 공무팀장, 싱가포르 사우스비치 복합개발 현장소장, 삼성동 신사업추진사업단, 건축사업본부 해외현장 담당 상무를 지냈다. 

2020년 한미글로벌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사업부 해외건축 상무, 사우디법인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건설의 해외건설 제2 도약을 위해 신규 임원을 영입하게 됐다”며 “쌍용건설은 지난해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 기존 해외시장 외에도 코스타리카, 중남미 등 신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