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종섭 일본 방위상 만나 안보협력 논의, 한일 국방장관 회담 3년6개월 만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3-06-04 16:3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과 일본의 국방부장관이 3년 반 만에 직접 만나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대책 등 안보협력을 논의했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을 만났다.
 
이종섭 일본 방위상 만나 안보협력 논의, 한일 국방장관 회담 3년6개월 만
▲ 이종섭 국방부장관(왼쪽)이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을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 나라의 국방부장관이 만난 것은 2019년 11월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과 고노 다로 전 방위상이 만난 이후 약 3년반 만이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두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며 "한일 정상이 한일관계 정상화가 궤도에 오른 것을 확인하고, 양국관계를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만큼, 한일 국방당국도 안보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장관은 최근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두고 공동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국방부는 "5월 31일 북한의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안보리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행위로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해 두 나라 국방당국 사이 신뢰를 만들어 가면서 다양한 수준에서 교류협력을 늘려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두 장관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두 장관은 2018년 12월 발생한 한일 초계기 갈등과 관련해서도 실무 단계에서부터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초계기 갈등이란 2018년 12월 발생한 사건을 뜻한다.

일본은 2018년 12월20일 한국 해군 소속 광개토대왕함이 함 근처에 있는 일본의 P1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 해군은 레이더를 조사한 일이 없고 오히려 일본의 초계기가 광개토대왕함 근처에서 위협 비행을 했다고 반박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