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은행 한국세무사회 주거래은행 맡아, 4년 동안 자금관리 전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5-31 16:1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 한국세무사회 주거래은행 맡아, 4년 동안 자금관리 전담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과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30일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한국세무사회의 주거래은행을 맡는다. 

하나은행은 30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4년 동안 한국세무사회의 자금을 전담해 관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세무사회 회원들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들이 이용하는 디지털 플랫폼 ‘맘보스’ 안에 하나은행 디지털브랜치를 설치한다.

이 밖에 △세무사회 회원과 회원 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금융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 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전국 1만 5천 명의 세무사 및 세무사회 임직원뿐 아니라 약 5만 명에 이르는 세무사 사무소 임직원에게도 맞춤형 금융상품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세무사회 소속 임직원들의 금융서비스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앞으로 한국세무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