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직원 상호파견 합의, 올해 하반기 시행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5-14 16:3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감원-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직원 상호파견 합의, 올해 하반기 시행
▲ 금감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상호 직원파견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마헨드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왼쪽)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모습. <금융감독원>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올해 하반기부터 직원을 상호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금감원은 1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상호 직원파견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의각서에는 파견대상자를 각각 선임급 이상으로 하고, 파견기간은 6개월로 하되 합의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연수원 선정 및 연수과정 마련 등 실무협의를 진행한 뒤 올해 하반기 중에 상호파견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금감원의 특정 국가의 금융감독당국과 상호 직원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두 국가 금융감독제도 등에 대한 상호 이해를 통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을 세운 금융회사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상호 파견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두 기관 사이 감독 협력 관계를 한 단계 성숙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실한 운영을 통해 두 기관의 금융감독 업무 수행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이 주최한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및 합의각서 서명식 기념 만찬에는 이복현 원장을 비롯해 7개 한국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양국대사, 마헨드라 인도네시아 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만찬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의 각 부문별 주요 고위급 임원들이 모두 참석해 한국 금융회사의 현지 경영상 애로를 경청하고, 감독현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기후경쟁력포럼] 산업계 "탈탄소 투자 예측가능성 높아져야", '탄소중립산업법' 실마리되나
[기후경쟁력포럼] K-GX는 한국 제조업이 가야할 길, 법적·제도적 기반 갖춰 산업 변..
[기후경쟁력포럼] '2026 기후경쟁력포럼' 성황리 마무리, 행사 빛내주신 분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공급'으로 무게중심 옮기나, 지지율 하락에 세제개편 고민 깊어
[오늘의 주목주] 'SK스퀘어 지분가치 부각' SK 주가 20% 급등, 코스피 마이크론..
[기후경쟁력포럼] '기후경쟁력'에 관심 집중, "K-GX 논의 지금이 타이밍"
크래프톤 2분기도 비수기 뚫고 매출 1조 넘는다, 김창한 '배그 롱런'에 신작 효과까지..
삼성전자 1분기 'D램·낸드' SK하이닉스 'HBM' 선두, 중국 추격도 거세져
코스피 시총 10위 안에 '삼성' 이름만 6개, 반도체·전자부품·지분가치가 띄운 '삼성..
ESS 넘어 전기차까지 침투하는 나트륨 배터리,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내년 양산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