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FOMC 여파 속 메타 폭등에 기술주 중심 강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2-03 09:1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주요국 통화정책의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메타 주가가 20% 넘게 폭등하면서 기술주 중심 동반 강세가 나타났다.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FOMC 여파 속 메타 폭등에 기술주 중심 강세
▲ 현지시각으로 2일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현지시각으로 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02포인트(0.11%) 하락한 3만4053.9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60.55포인트(1.47%) 높은 4179.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4.50포인트(3.25%) 급등한 1만2200.82에 장을 닫았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0.5%포인트 인상 및 3월 0.5%포인트 인상 예고에도 긴축종료 임박 기대감이 이어졌다”며 “실적 및 자사주 매입 호재로 폭등한 메타를 중심으로 아마존, 애플 등 빅테크 주들이 급등하면서 S&P500과 나스닥이 상승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주요국 통화정책에 주목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다.

ECB는 금리를 기존 2.0%에서 2.5%로 0.5%포인트 인상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해 3월 회의에서도 0.5%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기준금리를 3.5%에서 4.0%로 0.5%포인트 인상하면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정책금리를 유지했다. 

이날 업종별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커뮤니케이션(6.7%) 업종이 급등했으며 경기소비재(3.1%), 기술(2.8%)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에너지(-2.5%), 필수소비재(-0.9%), 헬스케어(-0.7%)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는 지난해 4분기 실적호조와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23% 이상 폭등했다. 이에 아마존(7.4%), 알파벳(7.3%), 애플(3.7%) 주가가 급등하면서 기술주 위주 급등세가 나타났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중국 화홍반도체 7나노 공정 개발", 화웨이 지원으로 미국 제재 뚫어
'케데헌' 오스카 2관왕 올라,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받아
시장조사업체 "태블릿 시장, 물량 경쟁에서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로 전환"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이란전쟁은 EU에 교훈, 화석연료 의존 버려야"
홍콩 ELS 과징금 감경 또 늦춰지나, '96% 배상'과 '금소법 선례' 논리 팽팽
'한국산 텅스텐' 무기 수요 증대로 존재감 커져, "미국 정부도 당장 납품 문의"
'반도체는 잔치집, 모바일·가전은 초상집', 이재용 삼성전자 성과급 격차 해결책 주목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올해 흑자 정착 모드, 이환주 해외사업 체질개선 탄력
산업장관 김정관 최고가격제 압박 이어가, "주유소 소비자 가격 반영 느려"
LG유플러스 'AI 통합 설루션'으로 사업 중심축 이동, 홍범식 파주 AI데이터센터로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