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이복현 "가계 기업부담 높아지고 있어, 은행 가산금리 인상 자제해야"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1-13 17:07: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들에게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담이 늘고 있는 금융 소비자들을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13일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은행 등에서는 가산금리 조정에 어느정도 재량이 있다”며 “과도한 대출금리 상승으로 가계와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가계 기업부담 높아지고 있어, 은행 가산금리 인상 자제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이같은 요청의 효과가 조만간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예금금리 인하가 대출금리에 전달되는 데는 시차가 있다”며 “다음번 코픽스 고시 뒤에 그 효과가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코픽스란(COFIX)란 은행연합회에 정보를 제공하는 은행들의 자금조달금리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자금조달비용지수를 뜻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잔액기준, 신 잔액기준, 단기로 구분해 공시된다.

신규취급액기준, 잔액기준, 신 잔액기준 코픽스의 다음번 공시일은 1월16일이다. 단기코픽스는 18일에 공시된다.

이 원장은 “은행들은 지난해 순이자 이익이 늘어나며 어느정도 자금여력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