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부동산

직방 조사서 77.7%가 2023년 부동산 가격 하락 전망, "금리 부담"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3-01-02 13:5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직방 이용자 10명 가운데 7명은 2023년에 주택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내려갈 거라고 전망했다.

2일 부동산 정보 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12월12일부터 26일까지 15일 동안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3089명을 대상으로 주택 매매가격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7.7%(2400명)가 “2023년에도 주택 매매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본다”고 대답했다. 
 
직방 조사서 77.7%가 2023년 부동산 가격 하락 전망, "금리 부담"
▲ 부동산플랫폼 직방이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은 2023년에 주택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연합뉴스>

상승할 것이란 응답은 10.2%(315명)였고 보합 의견은 12.1%(374명)이었다.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로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담'(58.2%)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그 뒤로는 경기 침체 지속(19.5%), 현재 가격이 높다는 인식(16.4%)의 순서로 집계됐다. 

올해 전셋값도 응답자 10명 가운데 7명(69.5%)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합은 17.4%, 상승은 13.1%을 기록했다.

전셋값이 낮아질거란 이유로 '이자 부담으로 인한 전세 수요 감소'가 48.7%로 가장 많았다. 현재 가격이 높다는 인식(18.2%), 임차보증금 반환 리스크(12.6%), 갭투자 관련 전세 매물 증가(11.1%)도 주요 이유로 꼽혔다.

직방 관계자는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 증가와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 전망 의견이 많았고 매매와 전세 모두 현재 가격 수준이 높다는 인식이 많았다”고 말했다.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LG 자사주 303만 주 28일 소각 예정, 모두 3590억 규모
'구의역 김군' 추모 놓고 공방, 민주당 정원오 "왜 안 왔나" vs 국힘 오세훈 "1..
여신금융협회장 선거 5파전, 김상봉·박경훈·윤창환·이동철·장도중 입후보
청와대 "국민성장펀드 일찍 소진될 가능성", 5년간 3조 규모 조성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17%대 올라 상승률 1위, 양자..
[인터뷰] 커리어케어 상무 김순원 "AI시대, 기업의 리더십과 인재상이 바뀐다"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 날부터 완판행진, 금융위원장 이억원 "매력적 투자 기회 될 것"
가스공사 글로벌에너지업체와 LNG 장기계약, 연간 70만 톤 추가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정 대화 재개,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교섭 진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