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서울시 국제기후환경포럼 온오프라인 개최, 12월1일부터 이틀간 진행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2-11-25 16:2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기후환경에 관해 논의할 수 있는 국제포럼을 연다.

서울시는 12월1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2022 서울국제기후환경포럼(Seoul International Forum on Climate and Environment 2022)'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국제기후환경포럼 온오프라인 개최, 12월1일부터 이틀간 진행
▲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2022 서울국제기후환경포럼(Seoul International Forum on Climate and Environment 2022)을 개최한다. 사진은 서울시청 전경. <연합뉴스>

포럼 주제는 ‘지구를 위한 동행, 코로나19 시대 급증하는 폐기물 처리 및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정책과 순환경제 도시를 실현하여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다. 

포럼 첫날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이회성 의장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고위급 토론회에서는 좌장으로 제임스 후퍼 기후환경 컨설턴트를 비롯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 타이론 쥬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청 환경국장대행, 이인근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환경기획관 등이 참여해 도시의 순환경제사회 실현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이후 진행되는 순환경제와 기후변화 세션에서는 자원을 반복 사용하는 순환적 시스템에 관해 무쉬탁 메몬 유엔환경계획(UNEP) 아태지역 자원효율화 코디네이터를 비롯해 팀 포슬런드 핀란드 혁신기금 시트라의 순환경제 전문가, 야스오 후루사와 일본 도쿄 순환경제수석전문가 등이 토론한다. 

2일 첫 세션에서는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쥬 슈 아이클레이 동아시아본부장을 포함해 아누파 아히 톰라그룹 아시아 지역 공공관계 부회장 등이 폐기물 감축, 재활용, 재사용을 통한 제로 웨이스트 사업 추구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의 역할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시민참여, 순환경제를 통한 공동 편익 세션도 열린다. 연사들은 각각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개막식과 시민참여 세션에 참석할 수 있다. 박소망 기자

최신기사

송현그룹 선박·해양용 케이블 제조기업 티엠씨,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세종바이오팜 '삼성루테인아스타잔틴400' 회수 조치, 식약처 "함량 부적합"
코웨이 주가 상승 톱니바퀴 맞물린 모습, 한화투자 "비중 확대 유효"
중국 정부 배터리 양극재·리튬 관련 기술 수출 통제, "안보와 기술 발전 고려"
'대표 교체 1년' 이마트 이커머스 적자 지속, SSG닷컴 '그로서리' G마켓 '알리와..
IBK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부행장 인선 빠지고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롯데케미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 배당기준일 7월31일 1주당 500원
[상법개정, 그 후④] 양종희 밸류업도 리딩금융은 KB금융,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더 ..
"인천공항 교대제 개편 미이행 지도할 것", 인천공항노조 김영훈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입..
국내사업 둔화에 제네시스BBQ 또 대표 교체, 김지훈 '단명' 흑역사 지울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