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키즈콘텐츠업체 캐리소프트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캐리소프트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중국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 25일 캐리소프트 주가가 애니메이션 영화의 중국 심의 통과 소식에 장중 상한가까지 뛰었다. 사진은 캐리소프트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캐리와 친구들' 소개 화면. |
25일 오전 11시30분 코스닥시장에서 캐리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29.85%(1830원) 뛴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캐리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25.61%(1570원) 오른 77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이내 상한가에 안착했다.
캐리소프트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캐리와 슈퍼콜라’의 중국 상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캐리법인은 최근 중국 영화국으로부터 캐리와 슈퍼콜라의 심의통과 결과를 통보받고 내년 초 중국 영화관 상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와 슈퍼콜라는 캐리소프트가 보유한 ‘캐리와 친구들’ 지적재산권(IP)으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