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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귀여움은 못 참지, 그린피스 멸종위기 동물 캠페인 "귀여움을 구해줘"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1/20221124142055_163131.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가 멸종 위기 동물들을 위한 캠페인을 '귀여움을 구해줘'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은 캠페인 송 ‘벤바도반족펭코’ 영상 캡쳐. <그린피스, (영상 :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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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벵골 호랑이는 집을 잃었고, 바다 거북이는 아들이 없대요. 도마뱀은 늙어가고 반달곰은 불면증에 족제빈 두려움 펭귄은 노숙을 코알란 산불에 사실은 심각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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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송 ‘벤바도반족펭코’ 가사의 일부다. 노래의 귀여운 분위기와 달리 메시지는 심각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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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가 멸종 위기 동물들을 위한 '귀여움을 구해줘' 캠페인을 진행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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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한 캠페인송도 냈다. 노래 속 주인공은 멸종위기 동물 7종으로 벵골 호랑이, 푸른바다거북, 사막도마뱀, 반달가슴곰, 흰 족제비, 황제펭귄, 코알라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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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는 기후위기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개체가 줄어들어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벵골 호랑이가 ‘집을 잃었다’고 하거나 바다거북이의 멸종위기를 ‘아들이 없다’고 표현 하는 식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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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는 2019년 기후변화로 해수면 상승 문제가 발생해 벵골 호랑이의 서식처가 물에 잠길 위험에 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유엔은 2070년이 되면 벵골 호랑이가 살 수 있는 습지가 모두 물에 잠겨 완전히 멸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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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린피스는 바다거북의 산란문제를 짚기도 했다. 지구 온도 상승으로 수컷 바다거북이 태어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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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은 모래에 수분기가 많고 시원할수록 수컷이 많이 부화하고, 모래가 따뜻하고 건조할수록 암컷이 많이 부화한다. 그린피스는 지난 20년 동안 태어난 바다거북의 99%를 암컷으로 추정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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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와 작곡은 모두 제이유나가 맡았다. 제이유나는 2019년 9월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브라이트#8(bright#8)'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최근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드라마 OST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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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는 노래뿐만 아니라 ‘나를 닮은 귀여운 동물은?’ 온라인 테스트도 공개했다. 이 온라인 테스트는 멸종위기 동물 7종 가운데 참가자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동물 한 마리를 골라내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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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영 그린피스 캠페이너는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기후위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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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후위기로 인해 생태계 파괴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이미 인류를 포함한 6차 대멸종의 경고가 제기되고 있기에 재생에너지 확충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은 귀여운 동물의 보호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