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산업은행 보유한 케이조선 잔여지분 매각 들어가, 예정가격 26억 규모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1-23 17:2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DB산업은행이 조선사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의 잔여지분 매각에 들어갔다.

2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28일까지 케이조선 주식 104만3천 주(지분 비율 2.47%)에 대한 매각 입찰서를 제출받는다.
 
산업은행 보유한 케이조선 잔여지분 매각 들어가, 예정가격 26억 규모
▲ KDB산업은행은 28일까지 케이조선 주식 104만3천 주(지분 비율 2.47%)에 대한 매각 입찰서를 제출받는다.

KDB산업은행이 제시한 매각 가격은 1주당 2500원이다. 총 매각 예정가격은 26억750만 원이다.

케이조선의 전신인 STX조선해양은 2008년 금융위기로 경영실적이 악화돼 2013년 KDB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었다.

STX조선해양은 채권단 관리를 거쳐 2021년 KHI인베스트먼스와 유암코(연합자산관리)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KDB산업은행은 STX조선해양 지분을 매각한 이후에도 2%대의 잔여 지분을 보유해오고 있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우려 대비 상황이 좋다, 스캇 적자 폭이 줄어든 게 큰 위안"
체코 "2050년에 원자력 비중 60%", 한수원과의 계약에 '2기 추가' 옵션 주목
[여론조사꽃] 종묘 앞 초고층 건물 '반대' 76% '찬성' 17%, 서울도 '반대' ..
[여론조사꽃]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찬성' 71.4% vs '반대' 23.4%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9.3%로 1.5%p 상승, 중도층 긍정평가 74.0%
[여론조사꽃] 검사징계법 폐지 '공감' 71.4%, 보수층도 찬반의견 오차범위 안
금값 상승주의보 "투기세력이 주도", 중앙은행 매수세도 소수만 참여해 제한적
기아 평택에 첫 'PBV 익스피리언스센터' 열어, 인증중고차센터·직영점 다 운영
한미반도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최고 협력사'로 뽑혀
신학기 수협은행장 첫 1년 내실로 채워, 앱 통합과 자산운용사 인수로 지주사 전환 토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