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투자협회 대체거래소 준비할 넥스트레이드 출범, 초대 대표에 김학수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10 17:3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투자협회 대체거래소 준비할 넥스트레이드 출범, 초대 대표에 김학수
▲ (왼쪽부터)한정호 KB증권 상무,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안희준 성균관대 교수, 신보성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이 대체거래소(ATS) 업무를 위한 준비법인인 ‘넥스트레이더 주식회사’ 창립총회를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며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금융투자협회>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투자협회가 대체거래소를 준비할 법인을 출범하며 김학수 전 금융결제원 원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세웠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대체거래소(ATS) 준비법인 넥스트레이드 주식회사의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금투협과 발기인 8곳, 증권사 19곳, 증권유관기관 3곳, IT기업 4곳 등이 참석했다.

김 전 금융결제원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신보성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과 사외이사 3명, 나재철 금투협회장을 포함한 비상임이사 3명도 각각 선임했다.

김 대표는 “넥스트레이드가 시장에서 요청하는 다양한 거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높은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금융당국과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예비인가 신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