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 카이스트 인공지능 분야 협력, '뇌 모방 인공지능 연구센터' 공동설립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10-31 14:0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 카이스트 인공지능 분야 협력, '뇌 모방 인공지능 연구센터' 공동설립
▲ 이치훈 CJ AI센터장(왼쪽)과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학과장(오른쪽)이 31일 서울 강남구 CJ AI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 > 
[비즈니스포스트] CJ AI센터가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와 손을 잡았다.

CJ그룹 지주사 CJ는 3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I센터에서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와 '뇌 모방 인공지능(Brain-inspired AI)분야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뇌 모방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설계하고 뇌 활동을 포함한 생체신호 등으로부터 인간의 의도와 행동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뇌 모방 인공지능은 고객 선호도 파악 및 의사소통이 가능한 소셜로봇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뇌파 제어 로봇팔, 스트레스성 우울증 진단 및 치료 등 의료기술에도 활용할 수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로봇팔 컨트롤에 대해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뇌 모방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공동설립하고 뇌인지과학과 학부생에 인턴십 기회 제공, CJ 소속 연구원의 카이스트 파견 등 교류를 진행한다.

CJ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뇌파 디코딩을 통한 의도 인식 및 로봇제어와 관련된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CJ의 식품, 바이오, 엔터테인트먼트, 물류 등 주요 사업 분야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CJ는 “물류센터·생산시설의 로봇에 뇌파 인지 기술을 적용해 활용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콘텐츠나 식품 신제품 개발 시 소비자 오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등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치훈 CJ AI센터장은 "뇌인지과학에서 국내 독보적인 역량을 가진 카이스트 연구팀과의 산학협력은 인공지능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사회공헌 측면에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CJ AI센터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5%p 상승,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