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편의성 강화, 연락처 송금 서비스 내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9-26 13:2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카드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에 계좌번호를 몰라도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연락처 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편의성 강화, 연락처 송금 서비스 내놔
▲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은 삼성금융네트웍스 광고 갈무리.

연락처 송금 서비스는 모니모의 연락처 송금 메뉴에서 받는 사람의 연락처와 이름, 보낼 금액을 입력하면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링크가 발송된다.

수취인은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의 링크를 클릭해 본인의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송금을 받을 수 있다.

송금이 완료되면 앱 푸시를 통해 송금 완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수취인이 유효기간 안에 돈을 받지 않은 때에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연락처 송금 서비스는 모니모의 일반 송금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연락처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월 최대 30개의 젤리 리워드도 제공한다. 

젤리는 모니모 앱의 젤리교환소에서 모니머니로 교환해 보험가입, 송금, 펀드 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연락처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