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출구조사 결과 참패에 침통, 이재명 당선 확실 예상에도 큰 한숨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6-01 22:2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출구조사 결과 참패에 침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당선 확실 예상에도 큰 한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왼쪽)이 1일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10분 만에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의 압승이 예상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1일 지상파(KBS·MBC·SBS)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측이 호남과 제주 등 4곳에서만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개표상황실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당 지도부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약 10분 뒤 모두 상황실을 떠났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에서 당선이 유력하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10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경기, 대전, 세종 등 3곳은 경합이다.

민주당이 경합지역 3곳에서 모두 이긴다고 해도 국민의힘의 과반 승리다. 호남과 제주를 포함해 5~6곳의 승리를 기대했던 민주당은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 위원장이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이 확실시됐다는 발표가 나왔으나 장내에는 박수도 환호도 없었다.

특히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큰 차이로 뒤처진다는 결과가 나오자 이 위원장은 크게 한숨을 뱉었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예상했던 결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투표해 준 국민께 감사하고 끝까지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도 상황실을 빠져나가며 "민주당이 대선에 이어 두 번째로 심판을 받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국민이 민주당을 많이 신뢰하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쉽고 무거운 마음으로 개표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 이후 민주당이 쇄신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위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출구조사 발표 10분 만에 상황실을 빠져나갔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