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김은혜 재산 허위 신고, 선관위 확인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재산 허위 신고를 인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김 후보가 선거공보에 들어가는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 가운데 재산내역을 축소 신고한 사실을 확인해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등에 대한 이의제기 결정'을 공고했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김은혜 재산 허위 신고, 선관위 확인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정성호 의원이 5월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의 재산 축소신고 관련 선거관리위원회 결정사항을 두고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중앙선관위는 "김은혜 후보는 재산신고 항목 가운데 배우자의 빌딩 가액(토지가액 포함)을 173억6194만3천 원으로 기재해 재산 건물 가액 14억9408만8천 원을 과소 신고했다"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또 김 후보 배우자 증권이 9억6034만5천 원으로 기재돼야 하지만 계좌 일부를 누락해 1억2369만 원을 과소 신고했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23일 경기도선거방송토론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배우자 건물 지분을 두고 "4분의 1이 아니고 8분의 1이다"고 한 발언을 놓고서도 재산신고서에 기재한 '2/8'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5일 김 후보 배우자 재산 가운데 일부 토지·건물 가액, 배우자 증권에 관한 신고가 누락돼 과소 허위신고 됐다며 선관위에 이의제기했다. 26일, 29일에는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30일 선관위 결정이 나오자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거짓과 위선으로 경기도민을 기만하지 말라"며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김 후보 측은 “재산신고와 관련해 실무자의 일부 착오가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 엄중하게 인식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야"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4일 폐막, 한국 종합 3위로 마무리
이재명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7일 시작, 청년의 미래에 정부가 힘 보탠다"
비트코인 1억1535만 원대 횡보, 미국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져 투심 개선
오리온 하노이 포장재·물류 공장 완공 앞둬, 이승준 베트남법인 체급 성장 견인
4대 금융 주주환원 10조 바라본다, 금리인상기 주가 기대감도 유효
10월 코스피 최대 변수는 '반도체 실적', '고금리' 악재 딛고 박스피 탈출할까
남극 빙하 붕괴에 지구 '운명의 날' 걸렸다, 이상기후 영향에 학계의 이목 집중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 미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격돌, 우태희-김영기 현지 설비투자로 경쟁 
정부 고용·소득 충격 대비 'AI 기본사회' 정책화 착수, '인공지능세' 부과 가능성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