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방송3사] 송영길 31% 오세훈 54%, 김동연 39% 김은혜 38%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5-27 10:1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사전투표가 시작된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고 있으며 경기도지사는 여전히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KBS·MBC·SBS 방송 3사에 따르면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입소스에 의뢰해 26일 나온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라는 응답은 31.2%,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53.6%였다.
 
[방송3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1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길</a> 31%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9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5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1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39% 김은혜 38%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 

두 후보의 격차는 22.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9.1%,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37.7%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천에서도 박남춘 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사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박 후보가 35.8%, 유 후보가 39.9%를 나타냈다.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4.1%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지난 16일 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30.4%, 유 후보가 37.5%를 기록해 두 후보 지지율 격차가 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광역단체장 17곳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한 곳이 서울·강원 등 9곳, 민주당이 우위에 있는 곳이 광주·제주 등 4곳이었다. 경기와 인천을 비롯해 대전, 세종은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KBS·MBC·SBS 방송 3사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만4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부터 ±3.5%포인트까지다.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셀 가중)이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