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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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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가 2분기 붉은사막을 211만 장 판매하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

펄어비스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26억 원, 영업이익 67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7.7%, 영업이익은 7411.1% 늘어났다.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 펄어비스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26억 원, 영업이익 67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사진은 펄어비스의 경기도 과천 사옥 '홈 원'. <펄어비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0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41.4%, 영업이익은 68.1%, 순이익은 58.3% 감소했다.

지적재산(IP)별 매출은 검은사막이 550억 원, 붉은사막이 1361억 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경우 클래스 밸런스 조정과 거래소 시스템 개선, 점령전 보상 개편 등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실적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과 관련해 “2분기 약 211만 장을 판매하며 견조한 성과를 이어갔으나 출시 효과가 약해지며 전분기보다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주와 유럽 75%, 아시아 16%, 국내 9%로 나타났다. 플랫폼별로는 PC가 61%, 콘솔이 34%, 모바일이 5%를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매출이 약 70%를 차지함에 따라 콘솔이 높은 비중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붉은사막의 도소매 정산절차에 따른 매출 이연 및 성과급 지급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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