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공정위원장 조성욱 금융위원장 고승범 사의, 후임 인선은 마무리 단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5-05 14:5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정거래위원장이 사의를 표했고 금융위원장도 사의를 표했다”며 “(후임) 준비가 마무리되는 단계다”고 말했다.
 
공정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8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성욱</a> 금융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16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승범</a> 사의, 후임 인선은 마무리 단계
고승범 금융위원장(왼쪽)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

공정거래위원장과 금융위원장은 법률에 따라 임기가 3년으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역대 공정거래위원장과 금융위원장은 정부 교체기에 임기를 채우지 않고 스스로 사표를 제출해 왔다.

조 위원장은 2019년 9월에 취임해 9월까지 임기가 남아있고 고 위원장도 지난해 8월 취임하여 임기가 2년 넘게 남아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한 이후 신임 공정거래위원장과 금융위원장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