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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 파견, 단장 정진석 부단장 김석기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4-17 17: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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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정책협의 대표단을 보낸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파견에 이어 일본으로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 파견, 단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4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진석</a> 부단장 김석기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은 7명으로 구성된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장을 맡는다. 부단장은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맡는다.

정 부의장은 국회 한일의원외교포럼 공동대표이며 김 의원은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이다.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박철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이상덕 전 주싱가포르 대사, 장호진 전 주캄보디아 대사,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도 대표단에 참여한다.

대표단은 4월24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외무성을 비롯한 행정부와 국회, 재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을 면담한 뒤 28일 귀국한다.

배 대변인은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 파견의 목표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대북정책과 한일관계 등 정책협의를 위한 것이다”라며 “대북정책 공조와 한일 사이 현안해결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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