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외신 대변인 조선일보 출신 강인선, 외신 공보보좌역 김일범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3-21 14:3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외신 대변인에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 외신 공보담당 보좌역에 김일범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21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선인 비서실 추가 인선안을 발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외신 대변인 조선일보 출신 강인선, 외신 공보보좌역 김일범
▲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강인선 전 부국장은 조선일보 입사 이후 워싱턴 특파원 및 지국장, 논설위원, 외교안보 국제담당 에디터 등을 지냈다.

김 대변인은 "이라크 전쟁 당시 한국에 단 3명뿐인 종군기자였다"며 "정치·사회·문화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룬 경험이 있어 당선인의 국정 철학을 해외에 알리는데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분이다"고 설명했다.

김일범 전 부사장은 외교부 북미 2과장을 지낸 뒤 민간기업에서 글로벌 사업전략을 맡았다. 배우 박선영씨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김 대변인은 "김대중·노무현·이명박 등 대통령 세 분의 통역을 맡은 이력으로 상당히 유명하다"며 "언어능력이 뛰어나고 외교적 수사에서 상대 국가로부터 호평받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언론을 담당하며 윤 당선인과 정부의 청사진, 정책적 구상을 세계 여러나라에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