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더불어민주당 24일 새 원내대표 경선, 익명투표로 후보 추리기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3-18 15:5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가 24일 선출된다. 입후보와 선거운동 대신 익명투표로 원내대표 후보를 추리는 방식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전 회의를 열고 선거일정과 방식을 확정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인 송기헌 의원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24일 새 원내대표 경선, 익명투표로 후보 추리기로
▲ 더불어민주당 로고.

원내대표 경선은 2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경선은 별도의 입후보와 선거운동 없이 익명으로 투표를 반복하는 ‘콘클라베’(교황투표) 방식을 도입한다. 여기에 원내대표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더했다.

첫 번째 투표에서 의원들은 각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원내대표 후보를 적어서 제출한다. 첫 투표에서 재적의원 3분의 2이상을 얻은 후보가 나오면 곧바로 원내대표로 선출된다.

만약 첫 투표에서 원내대표가 선출되지 않으면 10%이상 득표를 한 의원들에게 정견발표 기회를 준다.

정견발표 뒤 2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는 득표를 얻은 사람이 원내대표로 선출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등과 2등이 3차 결선투표로 원내대표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결선 투표에서 동률이 나오면 선수가 많은 후보를 원내대표로 선출하기로 했다. 

송 의원은 “계파 중심의 선거를 하지 말고 후보자 본인의 정치 철학과 계획을 보고 선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경선 방식의 취지를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경선 방식의 취지에 따라 소속 의원이 다른 의원의 원내대표 당선을 위해 지지를 부탁하는 선거운동은 금지하기로 했다. 

송 의원은 “본인이 원내대표를 하고 싶다고 표현하는 건 막을 수 없고 가능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선거운동은 금지한다"며 "A의원이 B의원을 선출해야 한다고 표현하는 건 금지한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하이브 작년 주가 70% 상승, 방시혁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에 올해 전망도 '맑음'
삼성물산·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맞대결 점입가경, '조 단위' 압구정·성수가 올해 가늠자
'붉은 말'의 해 맞은 금융권 말띠 CEO는 누구? 병오년 힘찬 질주 '이상 무'
"머리카락 3분의 1로 깎아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16단' 경쟁 이미 ..
해킹사고 KT '짧은 기간'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연초 통신3사 가입자 유치 경쟁 벌..
병오년 시행될 주요 법 뭐 있나? 1월 AI기본법·3월 노란봉투법·7월 개정 상법 주목
비트코인 '산타랠리'는 없었다, 2026년 반등 가능성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한섬 영업이익 반토막에도 배당은 '정주행', 지배구조 정점 정지선 정교선 형제 '돈잔치'
서울 '최고가 주택' 성수 아크로 우뚝, 반포는 원베일리 필두 '대장 경쟁' 뜨거워진다
병오년 K비만약 열풍 예고, '위고비·마운자로 비켜' 한미약품·일동제약 맹추격 태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